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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이겼다!" 샤키라, 화려한 무대 의상 입고 무대 뒤서 터진 '승리의 댄스'

등록 2026.06.25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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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샤키라가 콜롬비아의 월드컵 승리 소식을 접하고 백스테이지에서 춤을 추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엑스 캡처)

[서울=뉴시스] 샤키라가 콜롬비아의 월드컵 승리 소식을 접하고 백스테이지에서 춤을 추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엑스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2026 월드컵에서 콜롬비아가 승리를 거두자, 라틴 팝의 여제 샤키라는 월드 투어 백스테이지를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최근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르며 다시 한번 '월드컵의 아이콘'임을 입증한 샤키라는 현재 미국에서 'Las Mujeres Ya No Lloran'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던 와중에도 그녀는 콜롬비아와 콩고민주공화국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챙겨보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니엘 무뇨즈의 결승골로 콜롬비아가 1-0 승리를 확정 짓자, 샤키라의 기쁨은 폭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샤키라는 "콜롬비아가 이겼다!"는 외침과 함께 환호하며 스태프들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었다.

보라색 레오타드 차림으로 무대 뒤를 누비며 승리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그녀의 모습에 팬들은 "어떤 선수보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난 20년간 콜롬비아 최고의 대사 역할을 해온 팝스타"라며 찬사를 보냈다.

콜롬비아는 이번 승리로 지난주 우즈베키스탄전(3-1 승)에 이어 월드컵 2연승을 질주하며 순항하고 있다. 현재 K조에서 라이벌 포르투갈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한편, 미국 애틀랜타를 거쳐 마이애미, 보스턴, 뉴욕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갈 샤키라는 연말 마드리드 무대까지 쉼 없는 행보를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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