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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JTBC, 재승인 당시 사업계획 변경 불가피…향후 심사 시기·절차 면밀 검토"

등록 2026.06.25 17: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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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지난 24일 JTBC 관계자 불러 의견 청취

"직원 고용 불안 없게 해야…파견직 등 최우선 보호"

JTBC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 중계 정상 진행 가능"

[과천=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지난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아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6.15. mangusta@newsis.com

[과천=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지난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아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JTBC의 재승인 신청 당시 사업계획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앞으로 재승인 심사 시기와 절차, 심사 고려 사항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방미통위는 25일 'JTBC 관련 방미통위 입장'을 내고 "JTBC가 재승인 신청시 제출한 사업계획서 전반의 변경이 불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미통위는 JTBC 직원들의 고용 불안 문제가 없어야 한다고도 했다. 방미통위는 "향후 종사자 지위 불안에 따른 방송 제작·편성 차질, 이에 따른 국민의 시청권 침해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법적 보호가 취약할 수 있는 외주제작 등 파견직, 프리랜서 종사자들에 대한 보호가 최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원 회생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향후 인력 운용 계획을 세울 떄 종사자 지위 안정이 실질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요청이다.

앞서 JTBC는 재무적 위기로 지난 15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을 신청했다. 이에 방미통위는 전날 JTBC 관계자들을 불러 향후 방송 운영과 시청권 보호 대책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방미통위는 북중미 월드컵 보편적 시청권이 보장될 수 있는지 우선 확인했다. JTBC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북중미 월드컵 모든 경기 중계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고했다.

방미통위는 "방송이 국민 생활에 미치는 공익적 가치와 영향, 방송 산업의 특수성 등이 충분히 고려돼 시청자 권익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방미통위도 이를 면밀히 검토해 적절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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