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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스페인 매체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32강 탈락 국가 중 유일[월드컵24시]

등록 2026.06.29 1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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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강인이 패스를 하고 있다. 2026.06.25. kmn@newsis.com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강인이 패스를 하고 있다. 2026.06.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처참한 성적을 냈지만,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해외 언론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스페인 스포츠 전문 매체 마르카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가 모두 마무리된 28일(한국 시간) 조별리그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마르카는 자체 파워랭킹을 바탕으로 베스트11(골드 팀), 후보 베스트11(실버 팀)를 3-4-3 포메이션에 맞춰 꾸렸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이강인은 23.96점을 받아 베스트11 공격형 미드필더로 뽑혔다.

이강인은 아시아 선수 중에서도, 32강 탈락 국가 중에서도 유일하게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마르카는 "많은 사람이 이강인이 선정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차기 영입 후보로 꼽히는 이강인은 파워랭킹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스페인의 로드리가 미드필더 중 가장 높은 24.82점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선정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11. (사진 = 마르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선정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11. (사진 = 마르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마르카는 "이강인에게 좋지 않은 소식은 한국이 탈락해 더 이상 점수를 추가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도 "이강인이 이번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 충분히 의미있는 성과"라며 "머지않아 이강인의 활약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조별리그부터 위용을 과시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해리 케인(잉글랜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이강인, 로드리와 함께 그라니트 자카(스위스), 페드리(스페인)가 선정됐고, 수비진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브라질), 에므리크 라포르트(스페인), 얀파울 판 헤커(네덜란드)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로는 모스타파 쇼비르(이집트)가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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