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점식, 與 '투표지 부족 특검' 당론 추진 결정에 "환영, 野 추천 특검 임명해야"

등록 2026.06.29 11:40:21수정 2026.06.29 12:44: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면피성 특검 시도한다면 국민적 심판 받을 것"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2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더불어민주당의 6·3 투표용지 부족 사태 특검법 당론 추진 결정에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도 "성역 없는 특검 수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6·3 국민참정권 침해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민주당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라며 "그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우리 당의 특검 제안을 회피해왔는데 이제라도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대장동 항소포기 국정조사, 특별감찰관 추천 등 수용하는 척하면서 흐지부지시킨 일들이 적지 않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에는 그같은 거짓 꼼수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지금 원 구성 협상하듯이 팩스 한 장 달랑 보내는 방식으로 야당과 국민의 뜻을 짓밟는 면피용 특검을 시도한다면 국민적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성역 없는 특검 수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라며 "성역 없는 특검 수사의 기본 조건은 야당이 추천하는 특검을 임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