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경남도-교육청 인수위, 행정·교육 상생협력 논의
특수목적고 설립, 취약아동 방학 중 식사 지원 확대 등
![[창원=뉴시스]30일 오전 경남연구원 4층 남명경의실에서 경남도 경남대도약준비팀(왼쪽)과 경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만나 상생협력 간담회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02173941_web.jpg?rnd=20260630144111)
[창원=뉴시스]30일 오전 경남연구원 4층 남명경의실에서 경남도 경남대도약준비팀(왼쪽)과 경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만나 상생협력 간담회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30. [email protected]
지방행정과 교육행정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도민과 청소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준비팀과 인수위 관계자, 양 기관 사업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남도와 교육청에서 협력이 필요한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준비팀은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고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고등학교 설립 방안을 제안했다.
양 측은 이에 공감하고, 경남도-교육청-시군이 참여하는 3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학교 설립 방향과 기관별 역할, 예산 분담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방학 중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돌봄취약 아동의 식사 지원 방안 확대에 대해서도 깊이 논의하고 그 필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학교돌봄과 마을돌봄, 가정돌봄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방학 기간의 촘촘한 돌봄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과 관련해 교육지원청과 시군 협력을 기본으로 하되 광역단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도교육청 측에서는 향후 시군 협력회의 등을 통해 관련 안건이 논의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준비팀과 인수위원회는 교육과 복지, 지역발전 정책이 상호 연결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요 도정 및 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뜻을 모았다.
준비팀 관계자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분야인 만큼 도와 교육청이 정책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행정과 교육행정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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