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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취임…"100년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하겠다"

등록 2026.07.01 14: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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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전 군민 '월 30만원 신바람햇빛소득' 기틀 마련 다짐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민선 9기 권익현 부안군수가 1일 공식 취임하며 "함께 누리는 행복, 신바람 나는 부안"을 향한 위대한 여정의 닻을 올렸다.

군 역사상 최초의 '3선 군수' 타이틀을 거머쥔 권 군수는 축적된 행정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부안의 100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천명했다.

취임식은 군민과 내외 귀빈,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군정 목표 선포와 앞으로의 4년을 이끌 핵심 로드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권 군수는 "선거 과정에서의 경쟁과 반목은 뒤로하고, 오직 부안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부안이 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 대기업 투자 유치라는 '단 한 번의 거대한 기회'를 맞이했다"고 진단했다.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 원 투자 계획과 DH그룹의 제3농공단지 1,500억 원 투자를 전격 연계해, 부안을 피지컬 AI 기반 첨단 제조 기지로 도약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 9기 '3대 도전 과제'도 구체화했다. 먼저 재생에너지 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신바람햇빛소득'의 기틀을 다져, 오는 2026년 준비금을 시작으로 2030년 이후 전 군민 월 30만원의 기본소득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RE100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함께, 서해안철도와 영호남내륙철도가 교차하는 'T자형 철도망' 및 부안역 신설을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군민 중심의 '4대 실행 약속'으로 ▲지역 자본이 선순환하는 민생군정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부안형 기본사회' 실현 ▲해상풍력 및 수소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 육성 ▲군민이 주인인 열린 행정 구현을 제시하며 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했다.

권 군수는 부안군의회와의 유기적인 협치 체계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의회와 집행부는 역할은 다르지만 군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든다는 지향점은 같다"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긴밀한 소통을 약속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함께 누리는 행복, 신바람 나는 부안'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군민들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 가시적인 변화로 군민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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