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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취임…"시민과 바로 통하는 직통시장될 것"

등록 2026.07.01 13: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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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시스] 박관열 광주시장이 1일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6.07.01.photo@newsis.com

[경기광주=뉴시스] 박관열 광주시장이 1일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이 1일 취임식에서 시민 중심의 행정과 인공지능(AI) 스마트 자족도시 조성을 핵심으로 한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민선 9기 시정 구호인 '바로 통하는 나의 삶, 직통광주'를 선포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행정이 시민보다 앞서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보고만 받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과 바로 연결되는 직통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며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농사일과 제과점, 양복점, 폐지 수거 등을 하며 생활했다"며 "복지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일인 만큼 신청해야 받는 복지가 아닌 복지 내비게이션을 통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행정과 기본사회도시 ▲배움과 돌봄이 일상이 되는 시민행복도시 ▲인공지능(AI)·에너지·문화관광이 융합된 미래경제도시 ▲스마트 기술 기반 혁신교통도시 ▲역세권 중심 3만호 인공지능(AI) 스마트 자족도시 조성 등 민선 9기 5대 시정 목표도 발표했다.

최근 지역 현안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 공급과 관련해서는 "국가 전략산업을 위한 협력은 필요하지만 광주의 희생이 당연시돼서는 안 된다"며 "반도체·인공지능(AI) 상생특별지원지역 지정과 첨단산업·연구개발 기능 유치, 광역교통망과 교육 기반시설 확충 등 광주의 미래를 위한 국가사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다음 선거를 준비하는 시장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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