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정 영종구청장 "14만 구민과 공항경제수도 완성"

손화정 초대 영종구청장. (사진=영종구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손화정 초대 영종구청장이 1일 "14만 구민과 함께 대한민국 공항경제수도 영종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구청장은 이날 영종구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취임식은 출범 초기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손 구청장의 의지에 따라 행사 규모를 대폭 줄여 검소하고 담백하게 치러졌다.
손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선거운동 당시 영종의 곳곳을 누비며 출퇴근의 어려움, 의료 인프라 부족 등 민생 현장의 생생하고 절박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이 모든 목소리를 영종 구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손 구청장은 영종을 머물고 싶고 자부심이 되는 세계적인 도시, 대한민국 공항경제수도로 만들기 위한 '5가지 핵심 약속'을 발표했다.
핵심 약속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 등 광역 교통망 확충 ▲공공종합병원·공공의료복지타운 등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공항경제권 미래 일자리 확대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구민 중심 복합 행정타운 조성 등이 포함됐다.
손 구청장은 "영종의 무한한 가능성이 확실한 현실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선9기 구정 슬로건인 '하늘을 잇고, 미래를 열고, 사람을 품는 영종구'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 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7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총괄점검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한 시스템 운영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이어 '영종구, 그린스타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한 뒤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영종구청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며 초대 구청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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