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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러 대규모 공격 준비중" 경고

등록 2026.07.02 10:08:54수정 2026.07.02 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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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방문 일정 축소하고 급거 귀국

[AP/뉴시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러시아가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아일랜드 방문일정을 중단한 채 귀국했다. 2026.7.2.

[AP/뉴시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러시아가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아일랜드 방문일정을 중단한 채 귀국했다. 2026.7.2.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러시아가 곧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아일랜드 방문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했다고 미국의 폴리티코(POLITICO)가 보도했다.

젤렌스키는 유럽연합(EU) 이사회 아일랜드 의장국 임기 첫날 행사에 참석했으며, 미할 마르틴 타오이샤흐(아일랜드 총리 직함)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즉시 아일랜드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푸틴이 상당 기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 대규모 공격을 준비해온 것을 알고 있다"면서 "오늘 밤, 우리가 직면한 위협이 바로 그것"이라고 이어 말하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공습경보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아일랜드의 오랜 군사 중립 정책에도 불구하고 "이 전쟁의 지난 모든 세월 동안 아일랜드로부터 한결같은 지지가 있었다"고 강조하며 아일랜드 측 상대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난달 말과 이달 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해 14명 이상이 사망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부상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몇 달 동안 미국산 패트리어트 요격 미사일이 부족해지면서 러시아의 탄도 미사일 방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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