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 직원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장·차관 포함 간부진도 교육 참여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2.09.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9/01/NISI20220901_0001075913_web.jpg?rnd=20220901144847)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2.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본격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 강화는 범정부 인공지능 전환(AX) 기조에 맞춰 복지부 구성원이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지부는 이달 중 장·차관을 포함한 국장급 이상 간부진 대상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한다. 간부 교육은 단순한 인공지능 이론이나 트렌드 소개를 넘어 인공지능으로 변화하는 조직상을 함께 고민하고 인공지능 생성물을 비판적으로 검증하는 기법 등을 공유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교육도 확대한다. 직급별 직무교육 과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실무 실습 교육을 신설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신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처리 기법 교육 등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또 연간 의무 교육훈련 시간 중 인공지능 관련 교육 콘텐츠를 최소 2시간 이상 이수하도록 의무화한다.
직원들의 자기주도학습도 뒷받침한다. 인공지능 관련 유료 교육과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고 부내 인공지능 혁신 업무를 이끌 전문 인재로 보건복지 AI 챔피언을 육성한다.
지난해 11월 복지부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화형 인공지능 교육과정 시범기관으로 선정됐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위탁을 통해 복지부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이번 달부터 실시되는 사전 역량 진단을 통해 직원들이 인공지능 활용 수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I 챔피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관련 자격을 인증받은 직원이 인공지능 관련 보직 근무 등과 연계해 실제 업무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매달 국·관별 이달의 AI 인재를 선발하고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한다. 연말에는 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수엽 복지부 제1차관은 "복지부는 전 국민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만큼 업무가 다양하고 방대하다"며 "한정된 인력으로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활용은 필수적이며 직원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가 곧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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