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나는 홈런 단독 선두…LG 오스틴, 키움 상대로 27호포 폭발
키움 배동현 상대 5회 솔로 홈런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9회 초 2사 1루 LG 오스틴이 투런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6.07.0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21346409_web.jpg?rnd=20260701214820)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9회 초 2사 1루 LG 오스틴이 투런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6.07.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올 시즌 KBO리그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오스틴 딘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르고 타오르고 있다.
오스틴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 솔로 홈런을 쳤다.
그는 양 팀이 4-4로 팽팽하게 맞서던 5회초 1사에 이날 경기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앞서 나선 박해민의 기습 번트가 키움 3루수 여동욱의 호수비에 잡히며 분위기가 가라앉는 듯했으나, 오스틴은 곧바로 흐름을 다잡았다.
오스틴은 키움 선발 배동현의 3구째 시속 143㎞ 직구를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비거리 130m 대형 홈런이었다.
시즌 27호 홈런이자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전날(1일) 키움을 상대로 멀티 홈런을 터트리며 김도영(KIA 타이거즈·25홈런)을 누르고 이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던 오스틴은 이틀 연속 대포를 쏘아 올렸다.
KBO리그 역대 3번째 전반기 30홈런 대기록도 가시권이다.
144경기 체제 KBO리그에서 전반기 30홈런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2015년 박병호(30개·당시 넥센)와 2017년 최정(31개·SSG 랜더스) 두 명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