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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 11세 소년이 픽업트럭으로 순례중 승려들 덮쳐 최소 8명 사망(종합)

등록 2026.07.02 17:19:44수정 2026.07.02 18: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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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입원 치료 중 4명 중태

[파툼타니=AP/뉴시스]태국 북동부에서 2일 11세 소년이 운전하던 픽업 트럭이 순례길에 나선 승려들의 행렬을 덮쳐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사진은 마카 부차 데이 의식에 참여하기 위해 왓 담마카야 사원에 모인 태국 불교 승려들이 기도하는 모습으로,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이다. 2026.07.02.

[파툼타니=AP/뉴시스]태국 북동부에서 2일 11세 소년이 운전하던 픽업 트럭이 순례길에 나선 승려들의 행렬을 덮쳐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사진은 마카 부차 데이 의식에 참여하기 위해 왓 담마카야 사원에 모인 태국 불교 승려들이 기도하는 모습으로,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이다. 2026.07.02.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태국 북동부에서 2일 11세 소년이 몰던 픽업 트럭이 순례길에 나선 승려들을 행렬을 덮쳐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수도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600㎞ 떨어진 무크다한주에서 온 총 35명의 승려들이 순례 중이었다. 무크다한 주지사 워라얀 부나랏에 따르면 5명의 승려가 현장에서 숨졌으며, 다른 3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14명이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데, 이 중 4명은 중태다.

승려들은 사고 약 30분 전 우본 라차타니 지방까지 260㎞의 순례 여행을 시작했다.

현지 구조단체 루암 자이 무크다한 구조협회가 공개한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승려들이 도로변에서 한 줄로 걷는 중 픽업 트럭이 이들을 덮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지 경찰은 소년이 현재 구금 중이며 주 아동 보호 경찰관이 도착하면 심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원인이 아직 조사 중이지만,승려들로부터 차량이 도로에서 미끄러져 균형을 잃고 순례 중이던 행렬을 덮쳤다는 진술을 들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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