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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연구정보원 "교사 '교육전문가' 성장 단계별 지원"

등록 2026.07.03 06:00:00수정 2026.07.03 0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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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현장연구 지원 확대 방안

[서울=뉴시스]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사진 = 서울시교육청)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사진 = 서울시교육청) 2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사가 지식 전달자를 넘어 교실 안팎에서 '교육전문가'로 성장하며 교육 전문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원 현장연구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교원 현장연구 지원 확대 방안을 3일 공개했다.

지난해 기준 서울시 교원 3명 중 1명 이상은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박사학위 소지 교원도 900여 명에 이른다. 연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교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주관 연구대회의 연구계획서 접수 편수는 최근 3년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해 2024년 521명에서 2026년 776편으로 3년 만에 약 49% 늘어났다.

현장 연구에 참여했던 S고 교사는 "연구를 통해 단순히 연구대회 도전을 넘어, 수업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며 "연구를 통해 수업 속에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던 점도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연구에 처음 참여하는 교원부터 경험이 풍부한 연구자형 교원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연구 역량 강화 단계에서는 연구설계부터,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보고서 작성, 연구확장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연수 과정을 운영해 교원의 연구 수행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연구 참여 확대 단계에서는 새싹연구교사와 나눔연구교사를 비롯해 다양한 연구대회와 교과교육연구회, 현장연구팀 등을 운영해 교원들이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연구 문화 확산 단계에서는 연구성과 발표회와 입상작 나눔마당을 운영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 확산한다.

양영희 서울교육연구정보원장은 "교원 현장 연구를 대학 등 연구기관과 연계하고,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기회를 확대하는 등 교원의 다각적인 연구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이러한 연구 성과가 학교 현장과 서울교육 정책으로 확산되고, 교사가 교육전문가로 존중받는 사회적 문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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