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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과학기술원 유치 설문조사…"시민공감대 확보"

등록 2026.07.03 09: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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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일 온라인 설문

[원주=뉴시스] 강원과학기술원 원주 유치 설문조사. (사진= 원주시 제공) 2026.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강원과학기술원 원주 유치 설문조사. (사진= 원주시 제공) 2026.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강원권 과학기술 인프라 확충과 미래 첨단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인 '강원과학기술원(강원형 KAIST)'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주시는 '강원과학기술원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정책적 명분 확보를 위해 7월 한 달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3~30일 28일간 원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원주시민 뿐만 아니라 원주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필요성과 경쟁력, 인공지능(AI)·디지털·의료기기·미래모빌리티 등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 효과,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현재 '사전타당성 및 입지전략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설문 결과를 연구용역에 반영해 원주 유치의 정책적·사회적 타당성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강원과학기술원 설립을 위해 사전 타당성 연구와 전문가 포럼,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 등을 이어오며 유치 기반 마련에 공을 들여왔다.

원주는 의료기기와 바이오, 반도체 산업이 집적된 산업 기반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을 강점으로 꼽는다. 강원과학기술원이 설립될 경우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 지역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과학기술원 설립을 위해서는 법적 근거 마련과 정부 차원의 정책적 검토가 필요한 만큼 국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배현만 첨단산업과장은 "시민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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