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8㎞ 던진 미저로우스키, 올스타전 등판 못하나…"어쩔 수 없다"
![[밀워키=AP/뉴시스] 밀워키 브루어스의 제이컵 미저로우스키가 27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6.06.27](https://img1.newsis.com/2026/06/27/NISI20260627_0001377826_web.jpg?rnd=20260627153627)
[밀워키=AP/뉴시스] 밀워키 브루어스의 제이컵 미저로우스키가 27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6.06.27
AP통신은 3일(한국 시간) "미저로우스키가 정규시즌 선발 등판 일정 때문에 올스타전 출전은 어렵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미저로우스키를 오는 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과 1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내세울 개획이다.
올스타전은 1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펼쳐진다.
미저로우스키는 올스타로 뽑히더라도 정규시즌 전반기 마지막 등판 이후 이틀 만에 다시 경기에 출전해 공을 던지긴 쉽지 않다.
그는 "우리는 지금이 아닌 포스트시즌을 바라보는 팀"이라며 "올스타전에서 던지고 싶지만 아쉽다.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미저로우스키는 5경기만 선발 투수로 등판하고도 올스타로 선정돼 논란이 됐다.
하지만 올해는 위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올스타급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미저로우스키는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9승 4패 평균자책점 1.47의 호성적을 냈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156개), 다승 공동 5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달 2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초 상대 리드오프 피트 크로암스트롱을 상대로 시속 105.5마일(약 169.8㎞)의 공을 뿌려 우완 투수 역대 최고 구속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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