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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회복자 경제적 자립"…식약처·고용부 '맞손'

등록 2026.07.06 09: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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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지원 서비스 신규 연계사업 실시

[서울=뉴시스] 식약처와 노동부는 중독의 굴레를 벗어나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하고자 하는 회복자들이 직업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취업지원 서비스 신규 연계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DB) 2026.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식약처와 노동부는 중독의 굴레를 벗어나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하고자 하는 회복자들이 직업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취업지원 서비스 신규 연계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DB) 2026.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고용노동부가 마약류 중독 회복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망을 넓힌다.

식약처와 노동부는 중독의 굴레를 벗어나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하고자 하는 회복자들이 직업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취업지원 서비스 신규 연계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5월부터 중독자의 사회재활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함께한걸음센터 재활교육 참여자 중 구직 의지가 있는 회복자들에게 개인별 취업 여건과 경력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 교육 연계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해 왔다.

시범사업 결과, 회복자가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등 연계 서비스가 회복자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복귀에 도움이 됐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이번 신규 연계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회복자들에게 거주지 인근의 고용복지+센터를 안내해 전문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식약처는 언급했다.

아울러 함께한걸음센터와 고용복지+센터 간 1대 1 담당자 매칭 등을 통해 회복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시범사업은 기소유예자 등 사범에 한정돼 운영됐으나, 이번 신규 연계를 통해 자발적으로 재활을 결심한 회복자 등 비사범까지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식약처는 "마약류 중독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회복자의 경제적 자립이 핵심 과제"라며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회복자들의 사회 복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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