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뉴욕증시] 워시 첫 FOMC 회의록 공개…10일 하이닉스 상장도
8일 FOMC 회의록…매파 신호 더 드러날까
7일 삼전 2분기 실적…10일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워싱턴=AP/뉴시스]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수요일인 2025년 6월 17일 워싱턴에서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6.](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01346904_web.jpg?rnd=20260618075016)
[워싱턴=AP/뉴시스]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수요일인 2025년 6월 17일 워싱턴에서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6.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이번 주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술주 향방에 주목할 전망이다.
5일(현지 시간) 야후 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8일 공개되는 6월 FOMC 회의록에 주목하고 있다. 케빈 워시 의장이 처음으로 주재한 회의다.
최근 연준의 금리 향방을 둘러싼 시장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시장은 연내 금리 인상을 높게 점치고 있었으나, 지난 2일 공개된 6월 고용 보고서에서 일자리 증가 폭이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고용 둔화가 이어지며 금리 인상 가능성이 완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FOMC 회의록에서 금리 향방 재료를 추가적으로 찾을 전망이다.
야후파이낸스는 "6월 고용지표는 부진했지만, 많은 경제학자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특별한 관계가 있다고 보진 않는다"며 "물가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 일정이다.
6일 월요일에는 미국 서비스업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발표된다. 6월 S&P글로벌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미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PMI이 발표된다.
7일 화요일에는 지난 20일로 마감되는 주의 ADP 민간 고용, 미국의 5월 수출입 지표가 발표된다. 한국 삼성전자 2분기 실적도 주요 변수다. 최근 코스피 향방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나스닥종합지수 등 월가의 AI 투자 심리도 흔들고 있다.
8일 수요일에는 FOMC 회의록이 발표된다. 위원들이 에너지발 인플레이션을 얼마나 반영하는지, 금리 향방에 대한 의견이 얼마나 통일됐는지 등이 주요 관심사다. MBA 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수, 미국 도매 재고 등도 발표된다.
9일 목요일에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6월 기존 주택매매 등이 공개된다. 식음료 기업 펩시코 실적도 미국 소비자 시장 현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될 예정이다.
10일 금요일에는 SK하이닉스의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이 있다. 티커명 'SKHY'로 나스닥에 데뷔한다. 이번 상장은 마이크론 등 미국 기업에 '양날의 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반도체 투자 자금 흐름에 변화를 가져오는 한편,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를 개선할 가능성도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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