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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가 취소 번복했다"…독립기념일 행사 성공 자평

등록 2026.07.06 06:44:37수정 2026.07.06 0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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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만명 대피에도 15만명 복귀"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 몰 일대에서 거행된 미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설하며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2026.07.05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 몰 일대에서 거행된 미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설하며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2026.07.05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악천후로 수십만 명이 대피했지만, 자신의 결정으로 행사를 재개해 약 15만명이 다시 돌아왔다며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자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오후 7시5분 당시 관중 수는 42만2000명에 달했다. 날씨 때문에 모두를 강제로 대피시켜야 했고, 행사도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가 취소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나는 즉시 그 결정을 번복했고, 사람들이 돌아오기를 잠시 기다렸다"고 말했다.

그는 "놀랍게도 적어도 15만명이 다시 돌아왔다"며 "행사가 처음 계획대로 진행됐더라면 그보다 훨씬 더 장관을 이룬 저녁이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례가 "압박 속에서도 훌륭히 임무를 수행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하며, "이처럼 많은 사람을 그렇게 짧은 시간 안에 다시 경기장으로 들여보낸 비밀경호국과 법 집행 기관 관계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 "대규모 불꽃놀이가 끝난 직후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며 "그 덕분에 이번 저녁은 더욱 극적인 장관을 연출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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