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 일 경험 '서울영커리언스', 37개교로 확대
캠프 여름 학기 200명 모집에 1422명 몰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링키지랩에서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현장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6.18.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21326009_web.jpg?rnd=20260618143457)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링키지랩에서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현장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6.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 "전문적인 진로 특강은 처음 들어보는데 지금까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했던 부분 이외의 것들을 많이 알게 돼 놀랍기도 하고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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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들의 선제적 경력 개발을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대학생 일 경험 사업 '서영커(서울영커리언스)' 1단계 캠프(부트캠프) 여름 학기 참여자 모집이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영커리언스는 대학 재학 단계부터 진로 탐색과 경력 개발을 통한 청년의 일 경험을 지원하는 서울시 5단계 정책이다.
1단계 캠프 여름 학기 참여자 모집 결과 계획된 200명 모집에 총 1422명이 지원해 7.1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봄학기 5.5대1(200명 모집, 1093명 지원)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에 시는 당초 200명으로 계획했던 선발 인원을 374명으로 긴급 확대하는 등 추가 선발했다. 이번 여름 학기부터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저소득층, 장애인, 보훈 대상자 등) 32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여름 학기부터 협약 대학교를 기존 31개교에서 6개교를 추가한 총 37개교로 늘렸다. 가천대학교, 고려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명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수도권 소재 6개 대학이 이번 여름 학기부터 참여했다.
시는 특정 학교에 선발 인원이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대학 학생들이 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 대학별 재학생 비율과 지원 현황 등을 고려해 인원을 배분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여름 방학 5주간 실전 직무 역량을 강화한다. 수료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우수 참여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1단계 캠프 여름방학 참여자는 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5주간 인공 지능(AI) 역량 검사와 직무 과제 등을 통해 자신만의 직업 설계 과정을 수행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방학 중에도 쉬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열정이 경쟁률로 증명됐다"며 "참여를 확대한 37개 대학의 학생들이 저마다의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공정하고 균형 있는 선발을 진행했으며 청년들이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자립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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