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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첫 상파울루 무대서 팀 통산 100번째 콘서트…4만1천석 완판

등록 2026.07.06 13: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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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공연

8월21일 미니 8집 발매 예고

[서울=뉴시스] 엔하이픈 'BLOOD SAGA' 상파울루. (사진 = 빌리프랩(하이브) 제공) 2026.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엔하이픈 'BLOOD SAGA' 상파울루. (사진 = 빌리프랩(하이브) 제공) 2026.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자체 첫 라틴 아메리카 단독 공연을 성료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5일 소속사 빌리프랩(하이브)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지난 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ALLIANZ PARQUE)에서 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 투어 '블러드 사가'(ENHYPEN WORLD TOUR 'BLOOD SAGA')'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엔하이픈이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펼친 라틴 아메리카 무대이자, 팀 통산 100번째 단독 공연이다. 4만1000석 규모의 객석은 매진됐다.

이날 엔하이픈은 '나이프(Knife)', '데이드림(Daydream)', '바이트 미(Bite Me)' 등 총 27곡을 몰아치며 특유의 다크 판타지 서사를 뮤지컬 연출로 풀어냈다.

특히 앙코르 무대에서는 브라질 펑크 장르를 접목해 현지 관객 맞춤형으로 편곡한 '나이프(성훈 버전)(Knife (SUNGHOON Ver.))' 리믹스를 최초 공개해 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현지 팬덤 엔진(ENGENE)은 한국어 응원법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시스] 엔하이픈 'BLOOD SAGA' 상파울루. (사진 = 빌리프랩(하이브) 제공) 2026.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엔하이픈 'BLOOD SAGA' 상파울루. (사진 = 빌리프랩(하이브) 제공) 2026.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 종료 후에는 전광판을 통해 미니 8집의 깜짝 스포일러가 공개됐다. 뱀파이어 콘셉트를 시각화한 문구와 함께 새 앨범명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 발매일인 '2026.08.21'이 게재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상파울루 공연을 마친 엔하이픈은 리마를 거쳐 멕시코시티로 투어를 이어간다. 당초 1회만 예정됐던 멕시코시티 공연은 매진 열기에 힘입어 회차를 추가, 오는 11~12일과 14일 총 3회로 확대됐다.

엔하이픈은 이후 북미, 아시아, 유럽, 일본 4대 돔 투어를 돌 예정이다. 오는 8월 8~9일에는 부산에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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