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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상봉7구역, 최고 49층 주상복합단지로 재개발

등록 2026.07.06 14:12:45수정 2026.07.06 16: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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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841세대·오피스텔·문화시설

[서울=뉴시스]중랑구 상봉7구역, 최고 49층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재탄생. (자료=중랑구 제공) 2026.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중랑구 상봉7구역, 최고 49층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재탄생. (자료=중랑구 제공) 2026.07.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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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2일 상봉7재정비촉진구역(이하 상봉7구역) 도시 정비형 재개발 사업 사업 시행 계획(변경) 인가를 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변경 인가에 따라 상봉7구역은 최고 49층 규모 주상 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공동 주택과 오피스텔, 문화 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상봉7구역은 상업 지역이자 동북권 주요 거점이다. 지역 경쟁력과 도시 기능을 높이기 위한 재정비 사업이 추진돼 왔다. 2015년 지상 43층, 2개 동, 511세대 규모로 최초 사업 시행 인가를 받은 이후 재정비 촉진 계획 변경과 건축 심의 등을 거쳐 새 설계안을 마련했다.

이번 변경 인가에 따라 상봉7구역은 용적률 826.18%를 적용해 지하 7층, 지상 49층(최고 높이 174.95m), 4개 동 규모 타워형 주상 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기존 511세대에서 841세대로 주택 공급이 확대된다. 공동 주택과 오피스텔 30실, 판매 시설, 문화 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저층부에는 연면적 5908.15㎡ 규모 문화 시설이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층에는 어린이종합체험관, 3층에는 여성문화복지센터가 들어선다. 준공 후 구에 기부 채납될 예정이다.

주민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한 동서 간 공공 보행 통로가 신설된다. 단지 남쪽과 남동쪽에는 공개 공지를 조성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시행 계획(변경) 인가 절차와 감정 평가사 업무를 병행 추진하는 등 공정을 단축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상봉7구역은 상봉역과 망우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중앙선이 지나고 GTX-B 노선과 면목선이 예정된 교통의 요지이자 상업·업무 기능이 집적된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와 상업,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조성돼 중랑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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