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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간 정청래 "당이 품고 공천, 여러분도 당선"

등록 2026.07.06 16: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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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첫 의원총회…축하 전해

"당원과 국민 생각하고 낮은 자세로 임해야"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7.06.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7.06.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는 6일 경기도의회를 찾아 의회에서는 당당하게 할 말을 하되 지역으로 돌아가면 유권자에게 겸손한 태도로 의정활동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대 경기도의회 첫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 자리에 계신 민주당 의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7대 국회 첫 의원총회를 회상하며 "당시 우리가 잘나서 뛰어나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게 아니라 당을 지지하고 당과 함께 해왔던 동지들, 당원동지들, 국민들 덕분에 국회의원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며 희생했던 당원을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했던 이야기를 꺼낸 정 전 대표는 "우리는 이분들의 헌신이 아니었으면 당선될 수 없었다"면서 "당원과 국민을 생각하고 그렇게 낮은 자세로 임하다 보면 여러분이 더욱 큰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의원들에게 "저는 지역에서는 20년 동안 지역 주민과 단 한번도 언쟁하거나 싸우거나 한 적 없다. 국회 출근할 땐 고개 들고 국민이 원하는 목소리를 정부부처에 전하기 위해 당당하게 물러섬 없이 언행했다"며 "그러나 퇴근 할 때는 지역구 마포 주민에 한없이 고개를 낮춰야 한다는 걸 잊지 않고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의회 출근할 땐 어깨 펴고 당당하게 할 말 하되 지역으로 퇴근할 땐 나를 뽑아준 나의 주인인 유권자에게 겸손한 태도로 임한다면 여러분이 이루려는 의정활동·지역 활동을 주민들이 잘 알아줄 것"이라며 "항상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에베레스트가 가장 높은 이유는 히말라야 산맥 위에 있기 때문"이라며 "히말라야 산맥과도 같은 당의 공천을 받았기 때문에 당이 여러분을 품었기 때문에 여러분도 당선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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