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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이 국제음악콩쿠르 첫 한국 결선…이세나, 주니어 2위

등록 2026.07.12 13:49:47수정 2026.07.12 14:38:23

해외서 창설된 국제 콩쿠르, 한국서 처음 결선 진행

이자이 국제음악콩쿠르 결선이 10~11일 경기 이천아트홀에서 열렸다. 사진은 입상자들의 모습. (사진=프레인 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자이 국제음악콩쿠르 결선이 10~11일 경기 이천아트홀에서 열렸다. 사진은 입상자들의 모습. (사진=프레인 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이자이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전체 참가자 중 최연소인 한국의 이세나가 주니어 부문 2위에 올랐다.

이자이 국제음악콩쿠르는 지난 10~11일 경기 이천아트홀에서 결선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외젠 이자이(1858~1931)를 기리기 위해 2018년 벨기에에서 출범했다.

해외에서 창설된 국제 클래식 음악 콩쿠르 결선이 한국에서 진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예선과 준결선을 통과한 세계 각국의 파이널리스트들이 경연을 펼친 끝에 시니어 부문에서는 남 크리스티나(미국)가, 주니어 부문에서는 진 야란(중국)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11세의 이세나는 주니어 부문 2위에 올라 한국 참가자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시니어 부문 1위에는 5000유로의 상금과 영국 현악기 전문사 플로리안 레온하르트의 바이올린 1년 무상 대여가 제공된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 기회도 주어진다.

주니어 부문 1위는 1000유로와 바이올린 활을 받는다. 2위에게는 500유로와 바이올린 케이스가 돌아간다.

조엘 스밀노프 심사위원장은 "세계 각국의 뛰어난 젊은 연주자들과 권위 있는 심사위원단이 함께한 이번 한국 결선은 이자이의 음악과 예술적 유산을 기리는 뜻깊은 국제 협력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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