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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與 박지원에 "범죄피해자와 국민이 구더기인가"

등록 2026.07.13 11:44:41

"보완수사권 없애면 장윤기 사건 더 많이 발생할 것"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실 주최로 열린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토론회를 마치고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7.07.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실 주최로 열린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토론회를 마치고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3일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냐'는 발언과 함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주장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민주당에게는 범죄 피해자와 국민이 구더기인가 보다"라고 했다.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면서 "민주당이 구더기로부터 지켜주려는 '장'은 장윤기 같은 살인자와 조작범들인가"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민주당 원로 박 의원이 장윤기 사건에도 불구하고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해 경찰이 수사를 독점하게 해야 한다면서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냐'라고 했다"라며 "보수 재건해 2028년 총선 압승해서 정상화해야 한다"고 했다.

한 의원은 이날 또 다른 페이스북 글을 통해 "민주당 말처럼 장윤기 사건은 보완수사권이 있더라도 발생하기는 할 것"이라며 "그런데 엄청난 차이가 있다. 민주당이 보완수사권 없애면 장윤기 사건은 더 많이 발생하고, 잡히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사건을 조작해도 잡힐 위험이 없으니 사건 조작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한 의원은 "장윤기 사건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잡히지도 않는 세상. 민주당이 만드는 세상"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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