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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반도체 약세 여파로 반락 마감…1.42%↓

등록 2026.07.14 20:00:31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반도체 약세 여파로 반락 마감…1.4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4일 전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 약세 여파로 주력 관련주에 매도가 선행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42.57 포인트, 1.42% 내려간 4만4737.95로 폐장했다.

장중 최고인 4만5364.40으로 시작한 지수는 4만3654.04까지 주저 앉았다가 숨을 고르고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4만185.99로 589.84 포인트 저하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67%, 시멘트·요업주 1.63%, 식품주 0.26%, 방직주 0.72%, 건설주 0.46%, 금융주 1.05% 하락했다.

하지만 석유화학주는 1.86%,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63%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829개가 내리고 217개는 올랐으며 59개가 보합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82%, 롄화전자(UMC) 1.63%,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42%, 타이다 전자 1.85%,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4.31%,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84%, 기판주 신싱 3.21%, 르웨광 4.33%, 화퉁 4.04%, 췬롄 5.53%, 유다광전 5.81%, 췬촹광전 6.23%, 화신과기 6.92%, 징위안 전자 5.05%, 치훙 4.72%, 화방전자 1.50%, 언마오 6.08%, 진샹전자 2.87%, 신화 3.96%, 롄마오 3.06%, 즈방 5.20%, 광바오 과기 4.28%, 가오리 5.24%, 친딩-KY 2.63%, 아이푸 3.92% 떨어졌다.

창룽해운도 0.26%, 양밍해운 0.21%, 중화항공 3.09%, 룽더조선 1.25%, 전자부품주 궈쥐 4.66%, 위룽차 1.42%, 통신주 중화전신 0.37%, 타이완 시멘트 0.66%, 궈타이 건설 3.14%, 싼디개발 2.06%, 중화화학 1.90%, 타이완 유리 2.96%, 방직주 신팡실업 0.30%, 제지주 중화펄프 2.32%, 장화은행 1.05%, 롄방은행 2.13%, 퉁이증권 6.04%, 카이지 금융 1.01%, 위안다 금융 2.34%, 융펑금융 1.37%, 궈타이 금융 0.62%, 타이신 신광금융 0.84%, 푸방금융 1.57%, 중신금융 2.26% 밀렸다.

바이룽(百容), 허선탕(禾伸堂), 즈성(志聖), 스신(世芯)-KY, 차이위(采鈺)는 급락했다.

반면 난야과기는 5.91%,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0.53%, 난야 5.26%, 한샹 5.17%, 왕훙전자 1.09%, 징차이 2.09%, 난뎬 1.57%, 환추징 2.02%, 다량 5.33%, 중메이징 9.29%, 타이훙 9.76%, 타이성 과기 9.80% 뛰었다.

완하이 해운 역시 0.25%, 창룽항공 0.12%, 아세아 항공 9.88%, 대만고속철 0.79%, 대만 플라스틱 5.65%, 페트로 케미컬 4.91%, 허타이차 1.05%, 철강주 다청강 2.89%, 방직주 신광합성섬유(新纖) 2.33%, 궈징화학 5.47%, 상하이 상은 1.25%, 화난금융 0.64% 올랐다.

치제커우 부란터정(期街口布蘭特正)2, 쉰제(迅杰), 퉁마오(統懋), 허청(和成), 밍왕과기(銘旺科)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1조1786억1700만 대만달러(약 54조7939억원)를 기록했다. 주둥 퉁이승급(主動統一升級) 50, 췬이 대만 자취안정(群益臺灣加權正)2, 췬촹광전, 주둥 퉁이 대만주 성장(主動統一台股增長),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정(正)2의 거래가 활발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대해 "월간 이동평균선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지수를 받쳐주는 지지선이 아니라 주가 상승을 가로막는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6일 예정한 TSMC 실적설명회 이후 주가가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가 대만 증시 향방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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