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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 갤럭시와 라이벌전서 리그 첫 골…월드컵 아쉬움 털었다

등록 2026.07.18 13:12:51

18일 16라운드서 득점…컵 대회 포함 시즌 3호골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소셜미디어 캡처) 2026.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사진=LAFC 소셜미디어 캡처) 2026.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이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LA 갤럭시와의 2026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 중 후반 12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2-0으로 앞선 상황 손흥민은 마크 델가도가 건넨 원터치 패스를 잡은 뒤 낮게 깔린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올해 리그에서 득점 없이 도움만 9차례 쌓았던 손흥민의 마수걸이 골이다.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기록한 2골을 더하면 시즌 3호골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결승전만 남겨둔 가운데 MLS가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됐다.

서부 콘퍼런스 5위 LAFC(7승 3무 5패)는 같은 연고지 라이벌 LA 갤럭시를 잡고 후반기를 기분 좋게 시작하겠다는 각오로 무장했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 아래 최전방 중앙 공격수로 출전해 드니 부앙가, 제이컵 샤펠버그와 함께 스리톱을 이뤘다.

생애 네 번째 월드컵에 나섰던 손흥민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전(2-1 승)과 멕시코전에 선발,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이상 0-1 패)에 교체로 출전했지만 침묵에 그쳤다.

월드컵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은 리그 16경기 만에 첫 골을 기록하면서 복귀포를 쏘아 올렸다.

남은 시간 손흥민은 파트너 부앙가와 함께 계속해서 LA 갤럭시의 골문을 두드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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