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주식병합 마무리…거래 재개
등록 2026.07.20 08:14:58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건자재 전문기업 동양은 주식병합 절차를 마무리하고 거래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동양은 지난달 2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0원으로 높이는 2대 1 병합 안건을 승인했다.
앞서 동양은 지난달 발행주식 총수의 10.26%인 약 719억원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하고 이번 2대 1 주식병합을 완료했다. 자본금 변동 없이 발행주식 총수를 최적화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실적 개선에 집중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자재·건설·플랜트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하고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천삼정 인공지능(AI) 허브센터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후속 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은 전국 주요 거점에 레미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단열재, 타일, 석고보드 등 기초건자재부터 마감자재까지 원스톱 공급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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