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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외유성 해외출장 의혹' 중앙선관위 압수수색

등록 2026.07.20 09:47:18수정 2026.07.20 09:48:53

노태악 부부 동반 출장 의혹 등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선거관리위원회의 방만 운영 실태를 들여다보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가 20일 중앙선관위원회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 출입문이 닫힌 모습. 2026.07.20.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선거관리위원회의 방만 운영 실태를 들여다보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가 20일 중앙선관위원회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 출입문이 닫힌 모습. 2026.07.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선거관리위원회의 방만 운영 실태를 들여다보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가 중앙선관위 압수수색에 나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의 배우자 동반 해외 출장 의혹 및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해외출장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관위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노 전 선관위원장과 성명불상의 선관위 공무원 등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고발장에는 성명불상의 선관위 공무원들이 2023년 9월 6~14일 '몰디브 대통령 선거 참관'을 명목 삼아 몰디브로 공무상 해외 출장을 갔으며 1470만원 상당 예산을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경비로 지출했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노 전 위원장의 경우 지난해 11월 13~23일 배우자와 함께 덴마크 등 해외출장을 갔으나 출장 보고서에 기록하지 않는 등 9053만원 상당을 횡령했다는 게 고발인 측 주장이다.

6·3 지방선거 당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기 위해 꾸려진 합수본은 최근 검경 파견 인력을 늘리고 선관위 채용비리, 외유성 출장 의혹 등 방문 운영 실태 전반으로 대상을 확대한 후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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