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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캄보디아에 ‘46억 원’ 규모 방위장비 공여…통신장비·경비정 제공

등록 2026.07.20 11:23:13

캄보디아와 첫 OSA 체결

[AP/뉴시스] 일본 정부는 '정부 안전보장 능력강화 지원(OSA)'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에 5억엔(약 45억 7000만 원) 규모의 방위장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일본 연안경비대가 제공한 사진으로2020년 9월 2일 오카니와 부근 동중국해에서 태풍 마이삭에 침몰한 화물선에서 탈출한 선원 한 명을 일본 경비정이 구출하고 있는 모습. 2020.07.20.

[AP/뉴시스] 일본 정부는 '정부 안전보장 능력강화 지원(OSA)'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에 5억엔(약 45억 7000만 원) 규모의 방위장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일본 연안경비대가 제공한 사진으로2020년 9월 2일 오카니와 부근 동중국해에서 태풍 마이삭에 침몰한 화물선에서 탈출한 선원 한 명을 일본 경비정이 구출하고 있는 모습. 2020.07.20.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정부는 '정부 안전보장 능력강화 지원(OSA)'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에 5억엔(약 45억 7000만 원) 규모의 방위장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전날 이같이 발표했다. 캄보디아에 대해 일본 OSA 공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은 지난 19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OSA 서명식을 열었다. 일본 외무성은 캄보디아를 "메콩 남부 경제 회랑의 핵심을 이루는 전략적인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캄보디아의 발전은 지역 전체의 안정과 번영에 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일본이 OSA를 체결한 5번째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가 됐다.

일본 정부는 캄보디아 육군에게 통신장비를, 해군에겐 경비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일본의 캄보디아에 대한 OSA는 지난해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당시 일본 총리가 캄보디아 정상과의 회담에서 언급한 바 있다.

캄보디아는 일본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달에는 중국과 정상회담을 가지고 안보 협력 강화를 확인했다.

일본은 아세안과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구상 실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중국 견제 차원에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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