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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축산업계 "농협중앙회, 농생명 중심지 전북으로 이전해야"

등록 2026.07.20 11:53:29

[전주=뉴시스] 강경호 기자 = 전북축산단체연합회가 20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농협중앙회의 전북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2026.07.20. lukekang@newsis.com

[전주=뉴시스] 강경호 기자 = 전북축산단체연합회가 20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농협중앙회의 전북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2026.07.20.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지역 축산업 단체가 농협중앙회의 전북 이전을 촉구했다.

전북 지역 7개 축산업 관련 단체로 구성된 사단법인 전북축산단체연합회는 2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중앙회는 축산업 및 농업 중심의 협동조합인만큼 전북 이전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축산단체연합회는 "대한민국의 축산업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농촌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이지만 현재 복합적인 어려움을 맞닥뜨리고 있다"며 "이런 축산업의 위기 속에서 농협은 축산농가와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해야 할 엽동조합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는 것이 농업 본연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북은 한우·한돈·낙농·산란계·양봉 등 다양한 축산업이 고르게 발달한 대표적인 축산 지역"이라며 "농협중앙회가 전북에 자리한다면 현장과의 소통 강화 등이 가능하다. 이는 전북의 이익만이 아닌 국내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협중앙회는 농생명 산업의 중심지이자 축산업 기반을 갖춘 전북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농협중앙회는 전북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전북도와 정치권은 중앙회의 전북 이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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