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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에도 폭염경보…"한낮 체감 33~35도"

등록 2026.07.20 13:01:51수정 2026.07.20 13:10:23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20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항몽유적지 인근 제주올레 16코스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나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산지, 추자도 제외)는 이날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2026.07.20.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20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항몽유적지 인근 제주올레 16코스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나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산지, 추자도 제외)는 이날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2026.07.2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 중산간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귀포시 중산간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앞서 제주시 중산간과 서부·북부·동부, 서귀포시 동부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고 서귀포시 서부와 남부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습도가 매우 높게 유지되면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귀포시 중산간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씨가 연일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폭염특보를 강화했다고 부연했다.

오전 10시 기준 일 최고체감온도(일최고기온)는 ▲구좌 34.9도(34.2도) ▲제주남원 33도(30.1도) ▲한림 33도(30.8도) ▲애월 32.8도(31.5도) ▲오등 32.6도(31.6도) ▲제주가시리 32도(29.2도) 등이다.

기상청은 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제주시 서부, 북부, 동부와 중산간 및 서귀포시 남부와 동부에는 밤 최저기온이 27도 이상 유지될 것으로 나타나 열대야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에어컨·선풍기 등을 활용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며, 잠들기 전 물을 충분히 마시되 카페인과 술은 자제해야 한다"며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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