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23일 개막…15개국·700명 참석

등록 2026.07.20 15:00:55

크루주 선사·기항지·지속 가능성 등 10여개 프로그램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9%에서 20%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열리는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5 Asia Cruise Forum Jeju) 선사관에서 국제크루즈와 연안크루즈 선사가 참여해 최신 트렌드의 크루즈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2025.07.10.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9%에서 20%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열리는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5 Asia Cruise Forum Jeju) 선사관에서 국제크루즈와 연안크루즈 선사가 참여해 최신 트렌드의 크루즈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2025.07.1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15개국이 참여하는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6 Asia Cruise Forum Jeju)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해양수산부가 함께 여는 올해 포럼의 주제는 '아시아 크루즈 4.0: 경계를 넘어 하나로(Asia Cruise 4.0: Beyond Boundaries, Connected as One)'다.

포럼에는 아시아 크루즈 시장을 움직이는 선사, 기항지, 학계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다.

국가 간 장벽과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경쟁 대신 상생·협력에 기반한 아시아 크루즈 통합 플랫폼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가 포럼의 핵심 의제다.

올해 포럼에서 달라진 대목은 도민 참여다. 전시 규모와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함께 늘렸고, 3시간짜리 릴레이 문화 공연과 크루즈 승선권 경품 행사도 새로 마련했다.

5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전시관은 선사관, 산업관, 기항지관 세 곳으로 나뉜다. 크루즈 상품과 서비스, 로컬 콘텐츠 제품과 선용품, 국내외 크루즈 기항지를 각각 소개한다.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도내 기업·관광지 15개소를 포함해 약 50개 업체가 참여해 선사와 직접 마주 앉는다.

개막식 기조연설은 올리비에로 모렐리(Oliviero Morelli) MSC 크루즈 한국·일본·동남아 사장이 맡는다.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한 공동의 미래 비전과 성장 방향을 제시한다.

조연설에 이어 크루즈선, 선사, 기항지, 지속 가능성, 학술 등 10여 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포럼에서 논의한 협력 방안이 선사와 기항지의 실제 항로와 상품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도내 기업이 아시아 크루즈 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자리를 앞으로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