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기 동반성장"…중기부, '3대 상생협력' 추진
등록 2026.07.21 11:19:05수정 2026.07.21 12:08:24
제6회 유통상생대회에서 발표
![[서울=뉴시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02191396_web.jpg?rnd=20260721110957)
[서울=뉴시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협업 범위 확대와 지원사업 활성화를 뼈대로 한 유통 분야 '3대 상생협력' 정책을 추진한다.
중기부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6회 유통상생대회'에서 유통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돕고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기부는 3대 상생협력 정책의 일환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비롯한 전 산업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한다.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현장 맞춤형 동반성장평가·상생협의체 도입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상생협력을 확산시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장을 뒷받침한다. 플랫폼 기업과 함께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대형 유통 플랫폼과 중소 제조기업의 글로벌 공동 진출을 돕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온라인 유통 매출 비중이 60%를 넘어서는 등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플랫폼 중심의 유통 구조 확산에 따라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술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상생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상생협력 생태계가 대한민국 유통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통상생대회는 백화점, 온라인 플랫폼 같은 유통 대기업의 공정 거래 환경과 자율적인 민간 상생협력 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다. 중소기업중앙회·백화점협회·온라인쇼핑협회·체인스토업협회가 공동주최한 올해 행사에서는 상생 실천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에 표창 5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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