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국제 정보처리 심포지엄 'EBISION 2026' 성료…11개국 참가
등록 2026.07.21 11:24:16수정 2026.07.21 12:20:25
e-비즈니스·ICT·정보보안 분야 논문 91편 공유
대회 기간 해외 대학·기업 10곳과 MOU·LOI 체결
![[서울=뉴시스] 국민대가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 '제2회 국제정보처리연맹 WG 8.4 국제 심포지엄(EBISION 2026)'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02191423_web.jpg?rnd=20260721112005)
[서울=뉴시스] 국민대가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 '제2회 국제정보처리연맹 WG 8.4 국제 심포지엄(EBISION 2026)'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정보처리연맹(IFIP) 산하 WG 8.4의 공식 플래그십 행사로, e-비즈니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정보보안,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 분야의 연구 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정승렬 총장과 손진식 기획부총장 등 국민대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정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과 양자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동연구와 산학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덴마크, 일본, 대만, 홍콩, 그리스, 스페인, 태국, 방글라데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1개국의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두 발표 50편과 포스터 발표 41편 등 총 9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산업체 세션에는 KT와 일본 젠무텍, 중국 상포테크놀로지, 대만 AI데이터브러싱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 발표와 시연을 진행했다. KT는 'AI 및 양자 시대를 위한 4계층 네트워크 보안 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국민대는 대회 기간 해외 대학 및 글로벌 기업과 양해각서(MOU) 6건, 의향서(LOI) 4건 등 총 10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연구와 연구자·학생 교류 등 국제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MOU에 참여한 기관은 국립대만대, 대만 아시아대, 대만 둥하이대, 국립중산대, 태국 킹몽쿠트공대 노스방콕, 글로벌 전력·전자 기업 델타 일렉트로닉스다. 또한 덴마크공대, 그리스 아테네 국립공대, 스페인 무르시아대, 스웨덴 룰레오공과대와는 연구협력을 위한 LOI를 체결했다.
아울러 국민대는 IFIP WG 8.4의 우수강연자상(Distinguished Lecturer Award) 수상자인 준지 시가타(Junji Shikata) 요코하마국립대 부총장과 양교 간 복수학위 프로그램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양 대학 관계자들은 학생 교류와 공동 교육·연구 등 향후 협력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학술대회의 총괄 의장을 맡은 유일선 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과 교수는 "대회 기간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국제 공동연구와 산학협력 사업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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