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삼양이노켐, 이소소르비드 기반 덴탈 3D 프린팅 소재 개발 협력
등록 2026.07.22 08:34:55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그래피의 광경화성 소재, 디지털 3D 프린팅 기술과 삼양이노켐의 바이오 기반 이소소르비드 소재 기술을 결합해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3D프린팅 소재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그래피는 이소소르비드를 적용한 차세대 광경화성 레진 개발과 3D 프린팅 공정 적용, 의료기기 제품화 검토를 주도한다. 삼양이노켐은 바이오 기반 이소소르비드 소재 공급과 덴탈·메디컬 소재 최적화를 위한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이소소르비드는 옥수수 등 식물 자원에서 얻은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생산하는 바이오 기반 소재다. 친환경성과 함께 우수한 광학적 특성·물성 개선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양이노켐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플라스틱과 도료, 전기차용 모터코어 접착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으로 기존 석유화학 기반 치과용 소재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바이오 기반 덴탈 소재를 개발하고, 친환경 바이오 유래 치과용 3D 프린팅 소재를 선보여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삼양이노켐의 바이오 소재 기술과 그래피의 광경화성 소재·디지털 3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친환경 차세대 치과용 소재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첫걸음"이라며 "두 회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고기능성 치과용 소재를 개발해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및 3D프린팅 시장에서 그래피의 소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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