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비쥬 "수익성 회복세 뚜렷…올해 실적 개선 본격화"
등록 2026.07.22 10:54:23
1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61% 달성
셀리비온·코레나 등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업 강화

22일 회사 측에 따르면 바이오비쥬는 올해 1분기 매출총이익률(GPM) 69%, 영업이익률(OPM) 32%를 달성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이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실제 바이오비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영업이익 42억원의 61%를 단 1개 분기 만에 달성하며 이익 창출력을 입증했다.
하반기부터는 신규 포트폴리오의 매출 반영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성장세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이오비쥬는 기존 스킨부스터 및 코스메틱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나아가 메디컬 에스테틱 영역으로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한 무세포 동종진피 기반 ECM(세포외기질) 스킨부스터 브랜드 '셀리비온(Cellivion)'은 병·의원 채널 중심으로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HA(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코레나(CORENA)' 역시 자체 판매·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생산 확대를 추진 중이다.
생산 인프라 확장도 순항 중이다. 현재 추진 중인 제2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생산능력(CAPA)은 264만개에서 864만개 수준으로 3배 이상 확대된다. 이를 기반으로 ECM 스킨부스터와 고부가가치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등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의 생산능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이오비쥬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신규 포트폴리오의 매출 기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능력 확충과 해외 인허가,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기반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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