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정 "금융중심지 지정 대비 정주여건·교통 선제 구축해야"
등록 2026.07.23 14:11:1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유정 전주시의원(혁신동)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02194028_web.jpg?rnd=20260723140917)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유정 전주시의원(혁신동)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신유정 전주시의원(혁신동)은 23일 열린 제43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북이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 서울·부산과 함께 국내 금융산업의 한 축을 형성하고 지역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의원은 최근 KB금융과 신한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 등 주요 금융기관이 전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거점을 확대하는 점을 언급하며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주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우선 금융기관 이전에 필요한 업무공간 확보와 지구단위계획 변경, 공영주차장 확충 등 행정적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또 금융기관 종사자와 가족이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교육, 돌봄, 의료, 문화·여가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전주역 등을 연결하는 순환교통체계 구축과 광역교통망 확충, 출퇴근 시간대 버스 노선 개선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북대 등 지역 대학과 국민연금공단,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금융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지니포럼과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금융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 의원은 "금융중심지 지정은 전북자치도만의 과제가 아니라 전주시가 함께 준비해야 할 사업"이라며 "금융기관과 인재가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지금부터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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