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 자녀 걱정 덜었네'…1461곳에서 틈새돌봄 운영
등록 2026.07.23 11:00:49
복지부, 27일부터 마을돌봄시설에서 시작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여름방학 초등 틈새돌봄 긴급대책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7.13.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21361904_web.jpg?rnd=20260713112545)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여름방학 초등 틈새돌봄 긴급대책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7일부터 전국 1461개 마을돌봄시설에서 방학 중 틈새돌봄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방학 중 틈새돌봄 사업은 초등 방학 기간 한정 학교 인근 마을돌봄시설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아이들에게 든든한 점심·저녁 식사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방정부와 5600여개 마을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추진됐으며 1차 신청접수 결과 전국 1461개소에서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학기 중 해당센터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초등학생은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저녁 식사는 지역 또는 센터에 따라 이번 여름에 한해 일부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부모들은 전국 공통 번호로 전화하면 이용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상담센터로 자동 연결돼 인근 참여센터를 안내받을 수 있다. 참여센터 명단과 운영시간,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복지부, 국가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 및 국가대표복지포털 복지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복지부는 이번 여름 1차 운영을 우선 시작하고 연내 겨울방학 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틈새돌봄센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높아당초 연내 2500개소 지정 목표에서 틈새돌봄센터 모델 중심으로 조정·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학교돌봄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방학 중 사각지대를 틈새돌봄 사업을 통해 보완하는 한편 교육부의 방학 중 우수모델이 지역 맞춤형 방식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부처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은성호 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실장은 "이번 주부터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준비된 곳부터 신속히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라며 "생업에 바쁜 부모님들에게 방학기간 아이들의 든든한 한 끼, 안심돌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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