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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본상 수상

등록 2026.07.23 16:56:00

유승헌 교수 지도로 이혜교·유옥현·김수빈 학생 협업

전통 원단 산업 디지털 전환 플랫폼 '매트윈' UX 디자인

[서울=뉴시스] 고려대 팀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디지털 플랫폼 '매트윈(MATWIN)'의 UX 디자인. (사진=고려대 제공)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려대 팀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디지털 플랫폼 '매트윈(MATWIN)'의 UX 디자인. (사진=고려대 제공) 2026.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는 디자인조형학부 학생들이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9000점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유승헌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교수가 지도한 이혜교·유옥현·김수빈 학생팀은 한국 원단 상인들의 제품·제조·유통·마케팅 전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한 플랫폼 '매트윈(MATWIN)'의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매트윈은 패브릭 전문 스타트업 리브포워드와 수상팀이 함께 개발해 서비스 중인 플랫폼으로, 고려대 학생들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UX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려대에 따르면 수상팀은 "우리나라 패브릭 산업이 고령화와 영세화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화와 인공지능(AI), 가상 3D 제품을 직관적으로 지원하는 UX 솔루션을 통해 디자인 고도화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AI와 다양한 기술 요소가 디자인에 미치는 변화를 반영해, 기술·데이터·인문학이 결합한 고려대의 융합 UX 디자인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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