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베네수엘라 지진' 6504가구에 긴급구호 물품 지원
등록 2026.07.24 08:45:51
카라카스 등 현지 이재민 지원
![[서울=뉴시스] 굿네이버스 긴급구호 대응단이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전달할 긴급구호 물품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사진=굿네이버스 제공)2026.07.2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02194586_web.jpg?rnd=20260724084118)
[서울=뉴시스] 굿네이버스 긴급구호 대응단이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전달할 긴급구호 물품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사진=굿네이버스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중북부 지역에는 규모 7.2와 7.5 등 연쇄 강진이 발생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 보고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사망자는 5398명, 부상자는 1만6740명으로 집계됐다. 또 이재민은 1만7907명에 달하며 현재 임시대피소 107개가 운영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재난 발생 직후 100만 달러(한화 약 15억원) 규모의 긴급구호 계획을 수립했고 한 달간 주요 피해 지역인 카라카스와 라과이라, 미란다 등을 중심으로 이재민 총 6504가구를 지원했다.
아울러 굿네이버스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이 주관하는 클러스터 회의에 참석해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우선 지원 분야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달 말까지 아동·성인 의류와 신발 등 약 20억원 규모의 물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피해 지역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아동 친화 공간을 구축하고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전미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지진 발생 이후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아동과 이재민이 임시대피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굿네이버스는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아동과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무신사는 아동 및 성인 의류 등 11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고 미스토코리아는 휠라키즈 의류와 신발 등 8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신티에스와 더캠트는 텐트 204동을 지원하는 등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 등을 통한 개인 후원자들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