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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취약계층 아동 150명 무료 건강검진 지원

등록 2026.07.24 09:52:14

11종 40개 항목에 건강검진 무료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사례관리 대상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튼튼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 분당의원과 지난해 7월 체결한 3년간의 취약계층 아동 건강검진 후원 협약에 따라 추진중이며, 올해로 14년째 이어지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건강검진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가운데 신청 아동이며, 검진은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4주간 메디피움 분당의원에서 진행한다.

대상 아동은 혈액과 소변, 순환기계, 간 기능, 내분비계, 호흡기계 등 11종 40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진비 후원 규모는 총 1200만원으로, 1인당 8만원 상당이다.

성남시는 검진 결과에 따라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와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등 의료기관과 연계해 재검사와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력 저하 아동에게는 안경을 지원하고, 비만 아동에게는 영양교육을, 치아우식 아동에게는 최대 50만원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튼튼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기 아동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건강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339가구 455명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이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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