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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에스엘과 '기업 공동 연구소' 설립…AI기반 제조혁신 추진

등록 2026.07.24 16: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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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와 에스엘 주식회사가 기업 공동 연구소 설립에 나섰다.

경북대는 24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대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에스엘 주식회사와 기업 공동연구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분야의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방안에 따른 브랜드 단과대학 및 AI 거점대학 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업 공동연구소를 중심으로 공동연구와 교육, 기술사업화, 인재 양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형 핵심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첨단 모빌리티 부품과 AI 기반 제조혁신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과 미래차 핵심기술 분야의 전문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북대-에스엘 공동연구소 설립·운영 ▲성장엔진 및 인공지능 전환(AX) 분야 공동연구 ▲브랜드 단과대학 및 AI 거점대학 교육과정 공동 개발 ▲대학원생의 기업 연구 프로젝트 참여 및 인턴십·채용 연계 ▲연구시설·장비 공동 구축 및 활용 ▲연구성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에스엘은 자동차 헤드램프와 전동화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연 매출 5조원을 돌파했으며 미래차 핵심 부품 개발과 제조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허영우 총장은 "산학연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지역과 대학,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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