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현대차 'K-뉴딜 아카데미' 방문…"더 도약하길"
등록 2026.07.27 12:00:00수정 2026.07.27 13:26:24
임베디드 AI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 프로그램 제공
경주서 'HINT' 1기 입교식 이후 2박3일 동안 교육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5월 26일 서울 중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산업통상부 K-뉴딜 아카데미 기업·청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26.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21297016_web.jpg?rnd=20260526151957)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5월 26일 서울 중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산업통상부 K-뉴딜 아카데미 기업·청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청년 1000명이 참여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K-뉴딜 아카데미' 입교식을 방문했다.
27일 노동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경북 경주에서 열린 현대차그룹의 'K-뉴딜 아카데미' 과정 'HINT(HMG Incubation of New Talent)' 합동 입교식에 참석했다.
대기업이 주도하는 K-뉴딜 아카데미는 해당 기업에 특화된 분야의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층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HINT는 '가능성이 미래가 되는 곳'이라는 슬로건 하에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현장과 기술 경험을 통해 미래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HINT를 통해 직무 기초 교육과 함께 임베디드 인공지능(AI)과 제조 지능화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직무 특화 과정, 동기부여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의 교육생 1000명이 2차에 걸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경주에서 열린 입교식은 HINT 1기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과정의 시작을 함께하는 자리로, 이번 교육생들은 2박3일 동안 교육을 받는다.
김 장관은 이날 구내식당에서 교육생들과 점심을 함께 먹으며 구직과 진로 고민 과정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K-뉴딜 아카데미에 거는 기대를 청취했다.
울산 지역의 HINT 교육생 대표로 참석한 김유현(25) 씨는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기계공학)을 살려 미래 모빌리티 관련 직종에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며 "마침 고용노동부와 현대차그룹에서 K-뉴딜 아카데미를 통해 제조지능화 관련 현장 직무 교육을 제공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밝혔다.
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은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런 변화에 맞춰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HINT를 마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육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 지식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 장관은 "K-뉴딜 아카데미는 청년의 노력에 정부와 기업의 지원이 더해져 청년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업과 함께 청년이 큰다(KNDA: K-New Deal Academy)'는 슬로건처럼 현대차그룹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더 높이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더 많은 청년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K-뉴딜 아카데미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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