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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 쪽방촌 폭염 점검

등록 2026.07.27 15:54:21

오세훈 시장 특별지시 후속 현장점검

시, 쉼터 7곳·밤더위대피소 6곳 운영

특별대책반 20명…141명 집중 관리

[서울=뉴시스]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가 27일 폭염 취약지역인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가 27일 폭염 취약지역인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는 27일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무더위쉼터와 냉방시설 가동 상태 등 폭염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특별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정 직무대리는 돈의동 쪽방상담소 1층에서 생수와 냉방용품을 비치한 '온기창고'의 물품 확보·배부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2층과 4층 무더위쉼터의 냉방·샤워시설을 점검하고 골목에 설치된 공용에어컨과 쿨링포그의 가동 상태를 살폈다.

쪽방촌 주민들을 만나 무더위로 인한 생활상의 어려움도 들었다. 주민공동 이용시설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과 폭염 시 작업자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서울시는 쪽방주민들이 낮과 밤에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쪽방촌 5곳에서 주간 무더위쉼터 7곳과 밤더위대피소 6곳을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최대 11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냉방·샤워시설과 제빙기, 얼음물 등을 제공한다. 폭염이 집중되는 7~8월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시 개방한다. 밤더위대피소 6곳도 같은 기간 매일 운영한다.

또 시는 쪽방촌 공용에어컨 210대에 여름철 3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과 필터 청소를 지원한다.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한 쿨링포그 14개 구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쪽방상담소별로 2개조 4명씩 총 10개조 20명의 특별대책반도 편성했다. 특별대책반은 하루 두 차례 순찰하며 공용에어컨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신고·이송 등을 맡는다. 상담소 간호사는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 141명을 수시로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정 직무대리는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되면서 무더위로 힘든 상황에 놓인 쪽방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을 점검해 내실있는 폭염대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가 27일 폭염 취약지역인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가 27일 폭염 취약지역인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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