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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스트레스 줄이는 자원"…서경현 삼육대 교수, 'ICAP' 강연

등록 2026.07.27 17:29:03

응용심리학 국제학술대회 'ICAP 2026'서 기조강연

'웰빙을 위한 일상 속 음악 활용의 심리적 효과' 설명

[서울=뉴시스] 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제31회 세계응용심리학술대회(ICAP 2026)'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6.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제31회 세계응용심리학술대회(ICAP 2026)'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6.07.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삼육대학교는 서경현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응용심리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제31회 세계응용심리학술대회(ICAP 2026)'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응용심리학회(IAAP)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 피에라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세계응용심리학술대회는 1920년 첫 개최 이래 4년마다 열리는 응용심리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행사로, 올해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4000명 이상의 학자와 실무 전문가가 참석했다.

서 교수는 '웰빙을 위한 일상생활 속 음악 활용의 심리적 효과(Psychological Effects of Applying Music in Daily Life for Well-being)'를 주제로, 현대인이 일상에서 음악을 접하고 활용하는 방식에 주목하며 음악이 개인의 정신건강과 웰빙을 증진하는 심리적 기제를 설명했다.

서 교수는 "음악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친숙한 심리적 자원"이라며 "문화적 향유를 넘어 정서 조절, 스트레스 완화, 인지기능 향상 등 개인의 웰빙을 증진하는 과학적 근거를 세계 각국 연구자들과 공유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리학의 궁극적인 가치는 연구 성과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며 "국내에서 축적된 연구 성과가 국제사회에서도 의미 있는 기여로 이어지도록 연구와 국제학술 교류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강심리학자인 서 교수는 20여 년간 음악이 건강과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왔으며 한국심리학회 학회발전기획위원장, 대한스트레스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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