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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자 1399명…가축 30만마리 폐사

등록 2026.07.28 08:21:21

하루 새 온열질환 72명 발생·사망 2명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26일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7.2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26일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7.2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1399명으로 늘고 사망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도 30만마리를 넘어서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온열질환자는 72명 발생했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1399명, 사망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는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2명 늘었다.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도 이어졌다. 폐사한 가축은 하루 동안 1024마리 늘어, 누적 30만2454마리로 집계됐다. 양식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전국 16개 시·도 22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124개 구역, 폭염경보는 90개 구역, 폭염중대경보는 전남·광주 1곳, 대구 1곳, 경북 3곳, 경남 6곳 등 11개 구역에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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