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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카카오·안산시와 '임팩트 챌린지' 캠프 개최

등록 2026.07.28 13:41:04

'IC-PBL' 기반 지역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3박 4일간 청년 40명 참여해 아이디어 발굴

[서울=뉴시스] 한양대 ERICA(에리카)와 카카오, 안산시가 협력해 '임팩트 챌린지' 캠프를 개최하고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에리카 제공)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양대 ERICA(에리카)와 카카오, 안산시가 협력해 '임팩트 챌린지' 캠프를 개최하고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에리카 제공) 2026.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카카오 안산 임팩트 챌린지 with 에리카 IC-PBL' 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양대 에리카 IC-PBL교수학습센터가 주관하고 카카오와 안산시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산업연계 문제해결학습(IC-PBL)과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기반의 교육 방식을 접목한 캠프는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탐색하고 실현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제안하도록 지원한다.

올해 캠프는 기존 2박 3일에서 3박 4일로 운영 기간을 확대했다. 단기간에 해결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하기보다 학생들이 지역의 현상을 다각도로 살피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충분히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캠프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한양대 에리카 재학생 4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0개 팀으로 나뉘어 ▲다문화 아동의 교육과 사회통합 ▲은퇴 후 소득 공백기 노년층 지원 ▲청년 유출 문제 ▲안산 관광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 지원 ▲다문화마을특구 활성화 등 안산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탐색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안산시 공무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과 행정의 현실을 이해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에 설정한 문제를 다시 살펴보고 팀별 아이디어를 보완·발전시켰다.

이재승 카카오 성과리더는 "이번 프로그램은 카카오와 한양대 에리카, 안산시가 힘을 모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며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번 프로젝트는 2026학년도 2학기 교양과목인 '임팩트챌린지스튜디오'와 연계해 운영된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발굴한 지역 문제를 발전시켜 실제 해결 방안을 실행하며, 캠프와 수업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안산시장상과 한양대 총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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