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 마운자로 처방 150만건 돌파…절반은 2030세대
등록 2026.07.29 11:11:29
한지아 의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출 자료 공개
![[서울=뉴시스] 지난해 9월 10일 서울 시내의 한 약국에 비만 주사치료제 마운자로가 놓여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5.09.1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0/NISI20250910_0020968673_web.jpg?rnd=20250910131958)
[서울=뉴시스] 지난해 9월 10일 서울 시내의 한 약국에 비만 주사치료제 마운자로가 놓여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5.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가 국내 출시 10개월 만에 150만건 넘게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국내 출시된 마운자로 처방 건수는 지난 5월 기준 150만1161건이다.
마운자로는 2024년 10월 출시된 위고비의 누적 처방건수 122만8867건보다 더 많이 처방됐다.
마운자로의 월별 처방 건수를 보면 출시 당시였던 지난해 8월 1만8579건에서 지난 5월 27만3140건으로 약 14.7배 증가했다.
누적 처방자 중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36%로 가장 많았고 20대는 16.9%로 20~30대 젊은층이 52.9%였다. 이어 40대 27.1%, 50대 14.6%다.
10대의 경우 지난 5월 기준 2594건 처방을 받았는데 지난해 10월 82건에서 올해 1월 1739건, 5월 2594건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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