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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 2분기 영업이익 5억…전년比 흑자 전환

등록 2026.07.30 0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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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는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5억원으로 18.93%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커머스 신사업의 고성장과 주력 오퍼월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실적 반등을 이끈 가운데, 광고 시장 성수기와 신규 사업 매출 반영이 예정된 하반기에는 개선 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실적 개선을 이끈 핵심 동력은 커머스 어필리에이트 신사업이다. 커머스 사업의 월간 거래액(GMV)은 1500억원을 돌파했으며,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기존 리워드 광고에 커머스가 새로운 성장 축으로 더해지면서 매출 구조도 빠르게 다변화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력 사업인 애디슨 오퍼월도 대형 제휴 매체의 매출 반영에 힘입어 성장했다. 2분기 오퍼월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4% 증가했으며, 공헌이익은 35% 늘었다. 회사 전체 공헌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해 수익성 개선 흐름을 확인했다.

하반기에는 광고 성수기 효과와 리워드 광고 거래소 '애디슨X'의 수수료 매출이 본격 반영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엔비티는 다음 달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소 안건을 상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3분기 중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엔비티 관계자는 "성수기인 하반기에는 커머스 거래액 확대와 애디슨X 신규 매출이 더해져 연간 실적 전망치를 웃도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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