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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뜬 휴가철, 음주운전 우려…31일 전국 일제단속

등록 2026.07.30 12:00:00

피서지·유흥가·고속도로 IC 733곳

경찰 4225명·순찰차 1580대 투입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경찰청은 31일 야간 전국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인천 중구 월미도 인근 도로에서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이 연말연시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 2025.12.11.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경찰청은 31일 야간 전국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인천 중구 월미도 인근 도로에서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이 연말연시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  2025.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청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31일 야간 전국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휴가지 이동 차량이 많은 주말 직전 금요일 야간 시간대를 겨냥해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외근과 지역경찰 등 가용 인력 4225명과 순찰차 1580대가 투입된다. 경찰은 피서지와 지역별 유흥가, 고속도로 나들목(IC)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 733곳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인다.

특히 단속 장소를 일정 시간마다 불시에 바꾸는 이동식(스폿형) 단속도 병행해 단속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경찰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개월간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별도로 시·도경찰청별 주 2회 일제단속과 지역별 상시·수시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취해 단 한순간이라도 운전대를 잡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운전자 본인은 물론 타인의 생명과 가정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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